하시엔다감리교회는 말씀과 찬양, 예배가 은혜로운 교회입니다.
At Haciend Korean Methodist Church, we are passionate about the Word of God, Praise, and Worship.

우리는 성경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중하여 말씀의 묵상과 청종으로 예수님의 참제자들이 되고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와 감사와 순종이 있는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어 이웃과 땅끝까지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 믿습니다.
We respect the Bible as the written word of God. We believe that, as a church, it is our mission to first become true disciples of Jesus Christ through the meditation and teaching of the Word; to form a community marked by fragrant praise, fervent prayer, overflowing thanksgiving, and by utmost obedience to God’s Word; and to go forth to our neighbors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to preach the Good News of our Lord Jesus Christ.

교회의 목표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교회” (딤전4:5)으로 정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거룩을 회복함으로 지역사회에 신령한 복의 채널, 복의 통로가 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Our church slogan is “A Church tha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 (1Timothy 4:5). We look forward to being God’s channel of blessing to LA, proclaiming God’s excellencies to the ends of the earth.

하시엔다감리교회는 치유와 회복을 갈구하는 모든 분들께 열려있습니다.
We are open to all who seek healing and restoration through the living knowledge of our Lord Jesus Christ. Please join us!

하시엔다교회의  기반 / HKMC Basis – 성경/Bible, 교회/Church, 선교/Mission

성경/Bible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책이라고 믿습니다.(딤후3)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책입니다. 인생이 어디서 왔다가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지,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마음을 열고, 집중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형통하며 강건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복 주심을 믿습니다. 아멘.

The Bible is the written Word of God. It teaches us where we come from, how we ought to live, and where we are going; that we come from God, that we must live for His glory, and that we will return to God. Today, I long to listen attentively to God’s Word. I want to hear the voice of God with an open heart. As it goes well with my soul, I pray that all may go well with me and that I may be in good health. I believe that all good things come from God. Amen.

교회/Church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골1:17) 그는 사람에게는 버린 바 되었지만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어 산 돌(living stone)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산 돌이신 예수님과 함께 영적인 집으로 세워져 갑니다.(벧전2:5) 이것이 교회입니다. 죽은 돌로 쌓은 건물이 아니라 산 돌로 세워진 성도의 모임이 곧 교회입니다. 교회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충만함(fullness)입니다.(엡1:23)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를 당신의 걸작품(엡2:10)이라고 부르시며 기뻐하십니다.

Jesus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was rejected by men but chosen by God and became the living Stone. We also, like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e. This is the church. The gathering which is the congregation of the saints is the church not just a building built by the dead stones. God calls the church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God loves and rejoices over the church calling it a masterpiece.

선교/Mission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마28:19-20)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주신 약속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너는 복 덩어리가 될 것이다” (창12:2) 이 말은 너 혼자 복을 받아먹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세상을 위한 복의 통로, 복의 채널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그분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입니다.(벧전2:9) 우리는 복음의 전파야 말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라고 믿습니다.

Our mission, evangelism, is the greatest command of our Lord. God called and promised us: “You will be a blessing!” (Gen. 12:2) This means not only will you be blessed but you will be a channel through which God divinely blesses those around you. We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we may display His wonderful light. We believe evangelism is the purpose of God’s calling.

1. 하시엔다감리교회 핵심 가치

예수님께서는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고 주님의 소유입니다. 그런데 진정 예수님 마음대로 하는 주님의 교회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주 되신 예수님의 교회라면 예수님의 명령과 예수님이 주신 사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대(大)명령”(The Great Commandment, 마 22:37-40)과 “새계명”(New Commandment, 요 13:34)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후와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에게 “대(大)사명”(The Great Commission, 마 28:19-20)을 주셨습니다. 바로 이 예수님의 명령과 예수님이 맡겨준 사명이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고 그것이 실행되는지 여부가 주님의 교회인지를 분별해줄 기준이 됩니다. 하시엔다감리교회는 이런 목적과 핵심가치를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사역의 방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 하시엔다감리교회 신학

하시엔다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감리교회는 영국성공회의 목사이며 옥스포드대학의 교수였던 존 웨슬리(John Wesley)가 뜨거운 성령의 체험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모여서 거룩한 삶을 위해 엄격한 생활을 유지했던 것을 보고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 규칙쟁이들(Methodists)이었고 이것이 웨슬리운동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의 주류 교단의 견제를 받아 설교할 권한을 박탈당한 후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사람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갔던 웨슬리는 “세계가 나의 교구다/The World is my Parish”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감리교회는 굳어진 교리주의(Dogmatism)를 거부하고 신앙의 체험적 요소를 중시합니다. 지성인들이 모였지만 지성주의를 거부하고 초월적인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합니다. 감리교회의 신학에는 균형이 있습니다. 웨슬리는 오직 한 책의 사람(homo unius libri), 또는 성경벌레(Bible Moth)라고 불릴 정도로 철저히 성경 중심의 목회자였습니다. 그러면서 성경의 기반 위에  전통(사도전통과 종교개혁전통), 이성(성공회)과 경험(성령체험) 사이의 긴장과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건전한 교단의 신학이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감리교회는 성경을 중심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강조합니다. 

감리교회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원론 – 보편적 구원관(Prevenient Grace)
하나님이 구원 받을 자와 멸망 받을 자를 미리 정하셨다는 이중예정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죄인에게 미친다는 보편적 구원관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인간론 – 책임적 인간관(Human Accountability)
전적인 타락 속에서 전적인 은혜로 구원 받은 인간은 성령의 도움에 의해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할 수 있게 됩니다. 웨슬리는 목회자요 실천적 영성가로서 당시 극단으로 치우친 교회의 상황, 즉 이중예정의 극단적 칼빈주의나 성공회의 이성주의, 루터교 정적주의의 폐해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강조하며 인간의 책임에 대해 도외시하는 것을 보고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신실한 응답을 강조했습니다. 성 어거스틴의 말처럼 “Qui fecit nos sine nobis, non salvabit nos sine nobis/He that made us without ourselves, will not save us without ourselves/우리(인간)없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없이 우리를 구원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하고” 우리 앞에 있는 “선한 싸움을 싸우며 영생을 취해야 하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멸망은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지 않고 회개하며 순종하기를 거부한 인간의 책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서 인간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생동적인 찬양이 강점인 교회(Dynamic Praise)
존 웨슬리의 동생인 찰스 웨슬리는 함께 사역하며 많은 찬송가를 지었습니다. 말씀과 찬양으로 영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던 감리교회는 역동적인 현대 찬양의 효시가 되어 찬양의 부흥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찬양을 통해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고 갈망하는 뜨거운 교회입니다.

질서가 있는 교회(Church Order)
감리교회는 감독(Bishop)과 지방감리사(District Superintendent)의 목회지도를 받으며 목회자들 사이에도 엄격한 질서가 있습니다. 개교회주의를 경계하고 공적인 교회를 지향합니다.

기독자의 완전(Christian Perfection)-거룩을 추구하는 교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감리교회는 칭의(Justification) 뿐만 아니라 성화(Sanctification)를 동시에 강조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God has called us to be holy, not to be happy). 실제로 웨슬리는 거룩한 삶을 통해 죽기 전에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도 온전함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회적인 관심(Social Gospel) – 공동체의 거룩
역사학자 알레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웨슬리의 영적이고 도덕적인 부흥운동을 통해 영국 사회는 프랑스처럼 피의 혁명을 겪지 않게 되었다”. 감리교회는 사회적인 성결에 관심을 가지고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한 관심을 실천해왔습니다. 다양한 사회 계층 간에, 또한 교회들의 연합과 화해를 위해 협력하는 교회입니다. 하시엔다교회는 해외선교는 물론 지역사회선교와 구제에 힘쓰고 있습니다.

감리회의 신앙고백(1997년)

1.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거룩하시고 자비하시며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2.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승천 하심으로 대속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3.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완전하게 하시며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4. 우리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도리와 신앙생활에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습니다. 

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죄사함을 받아 거룩해지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부름받음을 믿습니다.

6. 우리는 예배와 친교, 교육과 봉사,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믿습니다.

7. 우리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나누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형제됨을 믿습니다.

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우리 몸의 부활과 영생 그리고 의의 최후 승리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믿습니다. 아멘.

 

3. 하시엔다한인교회 5대 전통

1) 믿음의 역사/Work of Faith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믿음으로 이루어낸 기적을 간증하는 곳입니다. 믿음은 산도 옮긴다는 말씀처럼 큰 믿음으로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는 교회입니다.

2) 사랑의 수고/Labor of Love
사랑에는 수고가 따릅니다. 수고하지 않는 사랑은 죽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환대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사랑인 중보기도를 실천합니다.

3) 소망의 인내/Patience of Hope
소망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소망은 성도를 강하게 하고 한결같게 만들어줍니다.

4) 감사의 헌신/Commitment of Thanks
신학자 니이버는 믿음 소망 사랑 외에 하나를 추가한다면 감사라고 말했습니다. 진정한 헌신은 감사를 바탕으로 하며,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제사입니다.

5) 겸손의 순종/Obedience of Humility
성도의 삶은 겸손과 순종입니다. 여호수아 시대의 기적이 성숙한 백성의 순종으로 이루어진 일임을 믿고 겸손으로 순종 하며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지켜갑니다.

4. 하시엔다한인교회 비전

“말씀으로 새롭게, 성령으로 뜨겁게, 기도로 거룩하게, 은사로 강하게, 순종으로 온전하게”
1)하시엔다교회는 예배에 목숨을 겁니다.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강단, 예배가 은혜로운 교회, 예배에 성공하는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2)기도에 올인합니다. 기도하며 성령님을 앞세우고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3)가정을 온전히 세우기 원합니다. 가정의 창조자는 하나님이시고 가정은 가장 작은 교회입니다.
4)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는 보편교회의 일원이며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